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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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종 노조 공동집회 열어...”임단협 승리하자”

임단협 승리와 노동시장 구조개혁안 반대

  조선노연 소속 노조 조합원이 태화강 둔치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출처: 울산저널 윤태우 기자]

현대중공업노동조합 등 조선업종노조연대가 17일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공동집회를 열었다.

이날 공동집회에는 조선노조연대 소속 현대중공업노조, 대우해양조선 노조, 현대삼호중공업지회 등 노조들과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 등 조합원 1500여명이 참석했다.

조선노조연대는 진행 중인 임금단체교섭 승리와 박근혜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혁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공동집회 뒤 울산시청과 남구 봉월사거리를 거쳐 다시 태화강 둔치로 되돌아오는 약 3킬로미터(km) 구간을 행진했다.

정병모 조선노연 의장(현중노조 위원장)은 “이 자리는 노동시장 개혁안 같은 정부의 잘못된 노동정책에 항의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박성호 금속노조 한진중공업지회장은 “17년만에 현대중공업 조합원들을 봐 반갑다”며 “20여 년 민주노조가 자리를 내놓으면서 자본이 빼앗은 노동자 권리를 되찾으려 나왔을 것”이라고 반가움을 표했다.

  조선노연 조합원들이 남구 일대를 행진하고 있다. [출처: 울산저널 용석록 기자]

현대중공업노조는 이날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이고 집회에 참석했다. 현중노조는 올해 임금단체교섭을 벌이며 부분파업을 세차례 벌였고 각 사업부별 순환파업을 네차례 벌인 바 있다. 이날 벌인 부분파업은 순환파업까지 합해 9번째 파업이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40여 차례 교섭을 벌였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현대중공업노조는 기본급 12만7560원 인상 등을 요구하는 반면 사쪽은 조선업종 경기 침체 등 이유를 들어 임금 동결안을 견지하고 있다.

당초 이 집회에는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등 현대.기아차그룹사연대회의 소속 노조들도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임단협 등 내부사정으로 갑자기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현대중공업노조와 현대자동차노조가 20여 년만에 함께 집회를 여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덧붙이는 말

윤태우 기자는 울산저널 기자입니다. 이 기사는 울산저널에도 게재됩니다. 참세상은 필자가 직접 쓴 글에 한해 동시게재를 허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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