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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노동과세계 변백선 기자] |
16일에는 경남 창원에서는 ‘재벌에게 세금을, 최저임금 1만원을’ 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 및 캠페인, 행진 등이 개최된다. 울산과 제주에서는 ‘장그래 대행진 선포 기자회견’과 노동실태 폭로, 행진, 결의대회 등이 이어진다. 부산에서도 같은 날 ‘차별철폐 대행진단’이 발대식을 열고 최저임금 서명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17일에는 공단 노동자들의 노동실태 개선 요구 및 행진이 이어진다. 부산 녹산공단에서 공단 대행진이 진행되며, 국회에서는 전국 산업단지 노동실태조사 결과 발표 토론회가 열린다. 최저임금심위원회 제5차 전원회의가 열리는 18일에는 양대노총이 ‘최저임금 1만원’ 요구안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충정권 지역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세종시 정부청사 앞에서 ‘최저임금 1만원 쟁취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광주에서도 선전전과 결의대회가 열린다.
아울러 이날 울산에서는 ‘장그래에게 노동조합’이라는 슬로건으로 현대중공업에서 노동조합 집단가입 운동이 진행된다. 경남 거제에서도 대우조선 사내하청 노동자를 상대로 한 노조 집단가입 캠페인이 이어진다. 19일에도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내걸고 경북 경주와 경남 진주, 사천, 전북 지역에서 행진 및 공연 등이 개최되며, 20일에는 대구 성서공단을 중심으로 ‘저임금 노동자들의 행진’이 예정돼 있다.
22일에는 ‘사내하도급, 불법파견 근절, 최저임금 1만원’을 내걸고 충남 지역에 현대제철과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 등이 간담회 및 집회, 캠페인, 행진 등을 진행한다. 이날 강원 춘천에서도 ‘장그래살리기 강원지역 행진단’이 발족식이 열린다. 23일 충북지역에서는 블랙기업 선정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며 24일에는 청소노동자 행진을 이어간다. 26일에는 서울 가산디지털 단지 선전전과 장그래문화제 등이 열리며, 27일 오후에는 서울서 ‘6월 총파업 결의대회’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18일 공식 출범한 ‘장그래 살리기 운동본부’는 노동, 시민사회, 종교, 인권, 문화 등 각계각층 350개의 단체가 참여한 연대체다. 이들은 비정규직 법제도 폐기 및 노동시장 구조개악, 비정규직 종합대책 저지 등을 내걸고 ‘최저임금 1만원, 장그래를 정규직으로’라는 주제로 10만 대행진을 준비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