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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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격 하락에 대답없는 정부... 절규하는 농민 거리로

"쌀개방, TPP, 한중FTA 중단... 농민 살인진압 사과하라"

"하늘이시여. 수십 년간 농업을 일구며 이 땅 생명을 책임진 농민들은 나날이 폭락하는 농산물 가격과 쌀 전면 개방, 물밀듯 밀려오는 외국산 농산물 때문에 절망에 빠져있습니다. 예로부터 밥은 하늘이라 하였습니다. 수천 년 우리 밥상을 지키고 먹거리를 책임져온 쌀은 단순한 농산물이 아닙니다."

국내 농산물 가격이 나날이 하락하면서 절망에 빠진 농민의 절규가 대구 시내를 가득 메웠다.

[출처: 뉴스민]

18일 오전 11시,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과 식량주권 대경본부는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우리 농업 지키기 기원제'를 열었다.

경북 농민이 추수한 농산물을 두고 진행한 기원제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쌀개방, TPP, 한중FTA는 우리 먹거리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식량주권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밥쌀 수입 반대 ▲농산물 가격 보장 ▲한중FTA, TPP 중단을 요구하며 "경북 농민들은 땅을 살리고, 쌀을 살리고, 그리하여 인간을 살리는 농업에 더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주성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의장은 "농민들이 파는 나락 값이 40kg 기준으로 지난해 5만3천 원이었는데 올해 4만1천 원으로 25% 이상 떨어졌다. 쌀뿐 아니라 모든 농산물 가격이 하락 시세"라며 "내년에도 농사를 지어야 할지 모르겠다. 정부가 아무런 대책을 안 내놓으니 내년에 쌀값이 다시 오를 거란 보장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정부가 공약을 하나도 안 지키니까, 지난 14일 서울에 올라가 이 상황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함께 우리 농산물을 지켜달라고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그런데 공권력은 살인적으로 농민을 진압했다.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뉴스민]

이들은 지난 14일 서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경찰의 물대포 조준 살수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전남 보성농민회 백남기 씨에 대한 사과와 책임자 처벌도 요구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부터 열린 '2015 가을걷이 한마당 문화제'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탈곡기 등 농촌체험마당, 풍물패 공연 등이 열렸다.

[출처: 뉴스민]
덧붙이는 말

김규현 기자는 뉴스민 기자입니다. 이 기사는 뉴스민에도 게재됩니다. 참세상은 필자가 직접 쓴 글에 한해 동시게재를 허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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