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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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팽목으로 향하는 교사들

경기, 경북, 경남 '교사 촛불' '교사 열차' '기다림의 버스'

스승의 날, 교사들이 광화문과 팽목항으로 향한다.

지난 해 4월 16일 두려움 속에서도 제자들을 먼저 챙긴 교사와 함께 스러진 아이들, 일 년이 지나도록 바다 속 세월호와 함께 있는 두 명의 교사를 포함한 9명의 실종자들을 기억하고 행동하기 위해서다.


전교조 경기 지부는 스승의 날인 5월 15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동료, 제자, 이웃을 기억하는 ‘5·15 교사 촛불’을 밝힌다. 참가 교사들은 ‘나의 애정은 살아있습니다’라는 꽃말의 하얀 카네이션을 들고 이 자리에 함께 할 예정이다.

경기지부는 정부에 빠른 시일 내에 온전한 세월호 선체 인양과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지만 정부는 쓰레기 시행령 공포 등으로 이를 막고 있다면서 여전히 우리의 애정은 살아있고 진실을 위해 잊지 않고 행동 하겠다는 다짐의 촛불을 들 것이라고 밝혔다.

광화문 촛불을 마친 교사들은 오후 11시 팽목항으로 떠나는 교사 열차에 오른다.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팽목항을 거쳐 다음 날인 16일 서울로 돌아오는 교사 열차에서는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의 간담회, 노란 테이블 등을 통해 4·16 이후 교육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팽목항에서는 4·16 참사로 희생된 교사와 아이들 그리고 아직 돌아오지 못한 9명의 실종자를 기억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행동하겠다는 약속의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북지부 역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기다림과 진실의 버스를 운영한다. 전교조 조합원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을 앞두고 팽목항을 방문해 4·16 참사를 잊지 않고 행동하겠다는 다짐을, 이튿날에는 광주 망월동 5·18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일정으로 꾸려진다.

경남지부 김해중등지회도 5월 16일 지역 학생들과 함께 팽목항으로 향하는 등 참사 1년이 지났지만 4·16을 잊지 않고 행동하기 위한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다. (기사제휴=교육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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