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8시 30분 기준, 현장투표 중간개표 결과 기호 2번 한상균 후보조는 10만 5,166표를 얻어 33.3%의 득표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총 10만 3,783표를 얻어 32.9%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기호 4번 전재환 후보조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기호 1번 정용건 후보조는 19.9%(6만 2,076표)의 득표율을, 기호 3번 허영구 후보조는 10.2%(3만 2,111표)의 득표율을 얻었다. 현재까지 92% 이상, 약 30만 표 이상의 현장투표 개표 작업이 이뤄진 상황이어서, 한상균 후보조와 전재환 후보조의 결선투표가 확실시되고 있다.
우편투표와 ARS투표를 반영했을 경우, 기호 4번 전재환 후보조가 33.8%(12만 3,440표)의 득표율을, 기호 2번 한상균 후보조는 32.3%(11만 8,059표)의 득표율을 각각 얻었다. 양 후보조는 약 5천 표 정도의 근소한 차이를 유지하며 박빙의 대결을 벌이고 있다. 기호 1번 정용건 후보조는 20.7%(7만 5,741표)의 득표율을, 기호 3번 허영구 후보조는 9.9%(3만 6,145표)의 득표율을 얻었다.
박성식 민주노총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한상균 후보조와 전재환 후보조가 1, 2위를 놓고 접전 중인 가운에 양 후보의 결선투표행이 거의 확실하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중으로 최종 투표율 및 개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득표 순위 1, 2위 후보조를 놓고 결선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결선투표는 과반투표제 적용 없이 투표자 중 과반 득표자가 당선자로 선출된다.
민주노총 현장투표 중간집계서 기호2번 ‘한상균’ 선본 선두
[2신] 우편, ARS반영하면 전재환 선본 33.7%, 한상균 선본 31.2%...2.5%차
민주노총 8기 임원직선제 선거 개표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9일 오후 11시 30분 기준 현장투표 득표율에서 기호 2번 한상균 선본이 1위를 달리고 있다.
민주노총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후 11시 30분 총 5만 9,133표에 대한 중간 집계 결과 기호 2번 한상균(위원장)-이영주(사무총장)-최종진(수석부위원장) 선본이 2만 1,637표를 얻어 35.8%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1만 7,628표를 얻어 29.2%의 득표율을 기록한 기호 4번 전재환(위원장)-나순자(사무총장)-윤택근(수석부위원장) 선본이며, 3위는 20.0%(1만 2,066표)의 득표율을 얻은 기호 1번 정용건(위원장)-이재웅(사무총장)-반명자(수석부위원장) 후보조다. 마지막으로 4위는 12.9%(7,802표)의 득표율을 얻은 허영구(위원장)-신현창(사무총장)-김태인(수석부위원장) 후보조다.
현장투표 개표 상황에서는 기호 2번 선본이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미 집계가 끝난 우편투표와 ARS투표 결과를 반영할 경우 기호 4번 전재환 선본이 약 2%차이로 한상균 선본을 앞서고 있다.
오후 11시 30분 기준, 현장투표와 우편투표, ARS투표를 합친 중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기호 4번 전재환 선본이 33.7%(3만 7,285표)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기호 2번 한상균 선본이 31.2%(3만 4,530표)의 득표율로 그 뒤를 잇고 있다. 3위는 기호 1번 정용건 선본으로 23.2%의 득표율을 얻었고. 4위는 기호 3번 허영구 선본으로 10.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9일 오후 7시 20분 경, 투표율을 52.55%로 잠정집계하고 전국 16개 지역본부별로 임원직선제 선거개표 작업에 돌입했다. 잠정집계 된 투표율은 금속노조 투표율 등이 제외된 것으로, 최종 투표율은 60%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중에 최종 투표율과 개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신] 민주노총 임원직선제 잠정 투표율 52.55%...개표 시작
ARS투표 1위 ‘전재환’, 2위 ‘정용건’, 3위 ‘한상균’, 4위 ‘허영구’
한국노동운동 역사상 최초로 실시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신승철, 민주노총) 8기 임원 직선제 선거 개표 작업이 시작됐다.
민주노총은 9일 오후 6시 민주노총 임원직선제 투표를 종료하고, 오후 7시 20분 경 부터 개표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임원직선제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은 35만 2,659명으로 잠정 집계 됐다. 재적선거인수인 67만 1,058명 대비 52.55%의 투표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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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화곡동 88체육관 개표 작업 [출처: 민주노총] |
투표율 50%이상일 경우 개표요건이 성립되며, 미달일 경우 선거는 자동 무산된다. 잠정집계 투표율은 개표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현재 전국 16개 민주노총 지역본부 별로 개표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최대개표처인 서울지역의 경우 화곡동 88체육관에서 200명 이상의 개표인원이 동원됐다. 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밤새 중간 개표 현황을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며, 10일 오전 중에 최종 개표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유권자 67만여 명 중, 현장 투표 선거인수는 57만여 명, 부재자 우편투표는 1,500여 명, ARS투표는 9만 6천여 명 등이다. ARS투표의 경우 선거인수 9만 6,157명 중 52.0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ARS투표 결과, 기호4번 전재환(위원장)-나순자(사무총장)-윤택근(수석부위원장) 후보조가 투표자수 대비 약 39%의 득표율을 얻으며 1위를 얻었다.
ARS투표 득표율 2위는 약 27%의 득표율을 얻은 기호 1번 정용건(위원장)-이재웅(사무총장)-반명자(수석부위원장) 후보조이며, 3위는 약 25%의 득표율을 얻은 기호 2번 한상균(위원장)-이영주(사무총장)-최종진(수석부위원장) 후보조다. 4위는 기호 3번 허영구(위원장)-신현창(사무총장)-김태인(수석부위원장) 후보조로 약 8%를 득표했다.
박성식 민주노총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직선제 잠정투표율이 50%이상을 달성해, 투표율에 대한 우려를 씻고 개표를 시작했다”며 “최종 확정 투표율은 10일 개표완료 시점에 함께 발표될 예정이며, 잠정집계 결과보다 많은 투표율이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선거 개표 결과, 득표율 50%이상의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선거는 종료된다.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득표를 가장 많이 한 1, 2위 후보를 놓고 2차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결선 투표는 17일부터 23일까지다. 결선투표는 과반투표율 규정 없이 투표자수 중 과반 득표자가 당선된다.
임원직선제에 출마한 4개의 선본 후보자들은 지난 2일 자정, 한 달간의 선거운동을 마무리지었다. 이후 민주노총은 3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민주노총 지도부 선출을 위한 직접선거 투표를 진행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