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국민휴가’는 수사권과 기소권이 있는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해 광화문에서 단식 투쟁 중인 세월호 가족들을 지지하고 사회적으로 공론화하기 위한 대시민 행사다.
‘광화문 국민휴가’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몸자보 산책, 가족과 인사 등의 일정으로 이어진다. 매일 저녁에는 길거리 강연회, ‘광화문 야학’, 저녁촛불, ‘한여름밤의 영화제’도 준비돼 있다. 물론 일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자리에 함께할 수도 있다. 곡기를 끊은 세월호 가족과 함께 하는 릴레이 일일단식단에 참가할 수도 있다.
지난 2일 세월호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인 ‘아주 특별한 휴가’에 이어 9일에는 ‘아주 특별한 외침’이라는 문화제도 진행된다.
대책회의는 ‘광화문 국민휴가’가 끝나더라도 오는 15일 범국민대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세월호대책회의의 장송회 씨는 “세월호 가족 두 분이 22일째 단식을 하고 있다”며 “유가족이 더운 날 외롭지 않고 힘내시라고 기획했는데 가족들과 함께 세월호 특별법을 알리는 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문의: 010-5545-9606).
![]() |
[출처: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