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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5일 행복세상교육연대가 출범했다. 전교조, 교수노조 등 교육관련 노동조합과 지역아동복지센터, 학부모단체 등 수십여 시민단체가 교육현안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자 모였다.
각자의 영역에서 이 나라의 교육현실을 걱정하고 대안을 찾기 위해 연구하고 실천했던 참여단체들은 행복세상교육연대를 통해, 교육이야말로 이 사회 민주화와 시민의식의 척도임을 절감하게 되었다.
교육노동자, '따로'에서 '하나'로
최근 민주노총에서는 복수노조시대 대안모색을 위해 산별특위를 재가동했다. 이런 흐름에 맞추어 전교조, 대학노조, 비정규교수노조, 학교비정규직노조 등 교육관련 노조들이 처음으로 만났다. 교육산별을 통해 새로운 운동성을 회복하겠다는 대학노조. 조합원 1천6백여명이 정치자금법위반으로 기소된 전교조, 대학 구조조정으로 고통을 겪는 비정규교수노조, 학교비정규직의 억압과 불안을 이겨내야 할 학교비정규직노조 등 조직 활동은 다르지만, 모두 한 목소리가 되어 이명박 정부의 반민중적 반교육적 행태를 규탄했다.
시대는 교육 노조들의 하나된 힘 요구
교육문제는 교육의 내용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총체적 문제이다. 따라서 하나의 힘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주체들도 하나가 되어야 한다. 관련된 모든 이들이 힘을 합해 중심역량을 모으고 교육단체 및 노조의 총단결을 이뤄내자. 십 수년간 단련된 힘으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자.
행복세상교육연대는 함께하는 시민사회단체들과 손잡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교육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그것이 총단결이 필요한 이유이고 우리 앞에 놓인 시대가 요구하는 명령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