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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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저 앞

[워커스] 사진

[출처: 사계]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 출근 마지막 날, A씨(87세)는 아침 일찍 남편과 사저(금송힐스빌) 입구를 지켰다. 이틀 전 대통령과 태블릿 PC로 찍은 사진을 들고 있었다. 사저 앞엔 80여 명이 문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대통령 사저 출근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불통과 비교됐고, 언론과 시민은 열광했다. 대통령이 서민 코스프레가 아닌 서민 그 자체라 세상이 달라 보였다.

그런데 대선 내내 자신이야말로 서민이라고 외친 건 홍준표였다. 그는 트로트까지 부르면서 서민임을 증명했다. 따지고 보면 박정희가 양주도 아닌 막걸리를 즐겨먹었다는 것도 그 시절엔 대단한 것이었다. 지도자가 서민이고, 권위를 내세우지 않는다는 건 중요한 덕목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덕목은 새로운 세상에 대한 철학과 의지다. 우리는 많은 서민 출신 지도자를 봤지만 정작 그들의 철학은 서민과 다른 경우를 많이 겪었다. 달(MOON)의 뒷면에 무엇이 자라날지 우리는 아직 모른다.[워커스 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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