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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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탑노동자, “희망 포기 말고, 유쾌하게 새해를”

“박근혜 당선인, 문제 해결 위해 시간을 늦추지 않았으면”

기록적인 한파 속에 42일째 평택공장 인근 철탑에 올라 농성중인 한상균 전 금속노조 쌍용자동차 지부장은 “고통받고 차별받는 노동자들이 함께 희망을 포기하지 않으면 좋은 세상이 온다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그 길에 저도 유쾌하고 즐겁게 새해를 맞을까 한다”고 밝혔다.

한상균 전 지부장은 31일 YTN라디오 인터뷰에서 “경제의 주체로 재벌과 기업들 노동자가 있음에도 기업하기 좋은 나라 5년이 노동자를 내몰고 천만 비정규직 시대가 왔다”며 “이런 것을 해소하는 것이 함께 사는 대한민국이고 박근혜 당선인이 이야기한 국민대통합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한상균 전 지부장은 또 “박 당선인이 노동자들의 마음을 하루 속히 보듬어 주시고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 시간을 늦추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상균 전 지부장은 “대다수의 무급자나 희망퇴직자 동지들 소식이 단절돼 있으며, 세상과 고립을 자초하고 있어 희망을 만들어주지 못할 때 생명의 끈을 놓을까봐 두렵다”며 “그런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철탑에 있는 노동자들에겐 싸워서 해결하자는 전화가 빗발친다”고 전했다.

한 전 지부장은 “MB정부 5년 동안 노동자들을 공생의 동반자로 보지 못하고 배척하고 탄압의 대상으로 봤고 그 결과 노동자들이 벼랑 끝에 매달렸다”며 “벼랑 끝에 매달린 노동자들이 희망을 발견하지 못하고 새로운 당선자가 희망을 주는 액션도 없어 이런 불행한 일들이 더 벌어질 수 있다는 슬픈 예감들이 들어서 하루하루 그런 생각에 몸서리가 쳐지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죽을 용기로 죽더라도 싸우다 죽어야 한다는 동지들의 격려들이 단단히 이겨낼 수 있는 동기가 되고 있다”며 “모두 다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조합원들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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