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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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만원 실현 위해 걷는다...“만원런, 홈런으로”

6월 17일, 서울 홍대 입구에서 여의도 한강공원 까지...다양한 행사 풍성

최저임금 만원 실현을 위한 6.17 걷기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만원행동이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사회적 여론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만원행동은 민주노총과 7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촛불혁명과 새 정부 출범 이후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결성한 사회적 연대기구이다.

그 동안 노동계는 2015년부터 최저임금 1만원을 요구해왔다. 이 같은 요구에 힘입어 지난 대선에서 최저임금 1만원은 핵심 정책 의제로 제기됐으나 문재인 정부는 3년 내 1만원 실현 공약에 그쳤다.

만원행동은 “극단적 양극화와 소득불평등에 절망하고 노동자, 특히 청년들의 삶은 3년을 기다릴 여유가 없다”며 “최저임금 1만원이 2018년에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홍대 입구에 모여 여의도 한강공원까지 걷는 일정이다. 여기서 오후 5시 경 문화제도 진행된다. 출발 전에는 페이스 페인팅이나 타투스티커 부착,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행사 중간에는 물풍선 던지기 등 참여형 미션행사가 마련된다.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참가신청 외에도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문의 : 02-2670-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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