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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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港

[포토]

잡아매지 못한 매듭의 지속이다. 정확한 사진 한 장도 데려오지 못했다. 어쩌면 기록인데 어떤 것도 기록하지 못했다. 괸 마음들은 내내 흐트러졌고, 나의 안위와 무사함은 자주 껄끄러웠다. 무력함만이 남아있느냐고 되묻기엔 억세고 뻣뻣한 무언가는 명백히 남았다. 하나의 시기는 맺히거나 지나간다. 혹은 삭제되거나 사라지기도. 후자가 두려워, 이방인을 자처했다. 벌어지는 정경 안에서 매번 방황하다가 자연스레 불능을 알았다. 먼발치에서 보았다. 나부끼는 걸음으로 죄며 걸었다. 군데군데 잔열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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