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이 게시판을 통해 전북 참소리, 미디어충청, 민중언론 참세상, 울산노동뉴스의 기사와 관련된 토론을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활동가 건강권 이야기 장’ 열린다

주최 측, “활동가들이 고통을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자리 필요”

‘활동가건강권포럼 후속모임(후속모임)’이 활동가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나눌 수 있는 장을 연다. 이번 포럼은 '활동가가 건강하려면 어떤 노력과 지원이 필요할까?' 외에도 활동가들이 건강을 돌보는 방법, 운동사회성폭력 해결·연대과정에서 겪었던 상처, 국가폭력 당사자들과 트라우마를 드러내는 건강한 방법 등의 주제를 가지고 활동가들의 경험과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자리다.

[출처: 활동가건강권포럼 후속모임]

앞서 지난 7월 박종필추모사업회는 활동가 현실에 대한 대안방안 모색을 위해'활동가 건강권 포럼 : 사회운동 활동가의 건강권을 묻다'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포럼 발표자 및 참여했던 활동가들이 이후 활동가 건강권에 대한 문제의식을 이어가고, 대안을 모색해보자는 취지로 후속모임을 결성했다.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활동가건강권 이야기 모임 : 우리의 투쟁과 건강을 말하다”는 좀 더 많은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듣고, 활동가들이 밀도 있게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소그룹 형태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후속모임은 활동가건강권포럼에서 발표했던 활동가들과 참여했던 일부 활동가들이 활동가건강권에 대한 문제의식을 이어가며 대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결성됐다”며 “이번에는 좀 더 구체적인 주제로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전신청 안내

‘활동가가 건강하려면 어떤 노력과 지원이 필요할까?: 활동가 건강곡선 그리기 워크샵’
진행: 여옥 인권재단사람 활동가
일시 및 장소: 11월 5일(목) 저녁 7시, 인권중심사람 2층 한터(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10길 26, 2층)
신청 링크


‘과로, 스트레스, 끝없는 긴장으로 밤을 잊은 그대에게, 건강을 돌보면서 활동할 수는 없을까’
진행: 단비 와락치유단 활동가
일시 및 장소: 11월 7일(월) 저녁 7시, 쉼힐링센터 집단실(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23길 24, 2층)
신청 링크


‘운동사회성폭력 공동체적 해결과 연대과정에서 활동가들은 어떤 고통과 상처를 경험하는가?’
진행: 조한진희 활동가(다른몸들, J성폭력대책위)
일시 및 장소: 11월 7일 저녁 7시, 참세상(서울시 서대문구 독립문로 8길 23, 2층)
신청 링크


국가폭력 피해 당사자와 함께하는 활동가들,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트라우마를 드러내는 건강한 방법은?’
진행: 이원호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활동가
일시 및 장소: 11월 9일(토) 12시, 여인숙 갤러리(전북 군산시 동국사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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