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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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위원장, 탈진으로 긴급 호송

‘법외노조 철회’ 27일 단식 끝에

[출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조창익 위원장이 11일 폭염 속 단식에 탈진으로 긴급 호송됐다. 조 위원장은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를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27일간 단식 투쟁을 벌여왔다.

조 위원장은 11일 오후 2시 30분경 탈진으로 중랑구 녹색병원으로 이송됐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의료진은 조 위원장이 흉통, 각막 손상, 높은 혈압에 부정맥마저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의료진은 단식을 즉시 중단하지 않을 경우 위험한 상태에 빠질 것이라며 즉각적인 검사와 치료를 권고했다.

전교조는 조 위원장이 구급차량에 옮겨지면서까지 눈물을 흘리며 탄식했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지난주부터 가슴통증 등 이상증세를 보여 주변이 만류했지만, 문재인 정부에 법외노조 직권취소를 요구하며 단식을 이어오고 있었다.

한편, 전교조에 따르면, 인근 청와대 관계자들이 조 위원장의 진단 결과를 메모하고 보고를 시도해 항의를 받았다.

전교조는 향후 대책을 오는 13일경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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