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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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 몽콕경찰서 앞 극한 대치

[홍콩 현지 취재] 경찰, 시위대에 총기 겨눠


홍콩 시위대가 총파업이 끝난 3일 오후 9시경(현지 시각)부터 몽콕경찰서 앞에서 경찰과 대치 중이다.

홍콩 시위대는 오후 8시 40분경 총파업이 열렸던 타마 공원에서 이동을 시작했다. 시위대는 지하철을 통해 오후 9시 15분 프린스에드워드역에 도착, 인근에 있는 몽콕경찰서 앞에 집결했다.


시위대는 경찰 폭력을 규탄하며 연행된 시위자의 석방을 요구했다. 경찰은 총기로 시위대를 겨누며 해산 방송을 거듭하고 있다. 현장에 있는 인권감시단에 따르면 경찰이 소지한 무기는 고무탄총, 가스총이다. 시위대는 레이저로 무기를 든 경찰을 향해 쏘기도 했다.

한편 복수의 시위 참여자에 따르면 8월 31일 이곳에서 시민 3명이 실종됐다. 목격자도, CCTV도 없어 누구도 행방을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시민들은 이곳에 헌화대를 만들고 ‘8월 31일 테러를 잊지 말자’고 적었다. '경찰에 CCTV 영상 자료를 강력히 요구한다'고도 적었다.

대치는 오후 10시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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