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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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공사에서 노동자 1명 사망

“스크류 체인 풀리면서 노동자 타격”

지난 18일 삼성-동탄 급행철도 노반신설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사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8일 오후 2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세곡동 소재 ○○건설(주)이 진행하는 철도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사망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사고는 천공 장비에 매달린 스크류 상부 체인이 풀리면서 스크류가 노동자를 타격해 발생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인 삼성-동탄 급행철도는 한국 정부가 소유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1.5조 원에 달한다. 서울 강남에서 경기 화성을 잇는 이 노선의 길이는 39.5km다.

지난 7월 31일 목동 빗물펌프장 사고(서울시 발주)에 이어 이번에도 정부가 발주한 공사에서 사망 사고가 일어나 노동자 안전 문제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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