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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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의 노동을 쓸모없게 만드는가

[이슈①] 들어가며

이슈① [누가 나의 노동을 쓸모없게 만드는가] 순서

도비라. 누가 나의 노동을 쓸모없게 만드는가
1.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에서의 20년
2. 합법화된 가난, 장애인 노동
3. ‘헬스키퍼’로 일하는 시각장애인 노동자입니다
4. “장애인 노동의 가치, 할 수 있는 만큼의 노동”
5. 비혼여성이자 장애여성의 홀로서기

  디자인. 일상의실천

“이제 중증장애인의 노동을 새롭게 정의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저희의 몸이 자본주의를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마르크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각자 능력에 따라 일을 하고 각자 필요에 따라 분배해야 한다고요. 저희는 속도가 느립니다. 하지만 느리다고 해서 노동을 할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들이 노동시장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은, 자본주의 사회의 속도가 빛의 속도이기 때문입니다.”

2019년 6월 12일, 정명호 장애인일반노조(준) 준비위원장의 발족식 인사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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