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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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 주도 단체 의장, 테러 당해

민간인권전선 의장 지미샴, 지역구 선거 앞두고

[출처: HKFP]

홍콩 현지 매체 HKFP가 홍콩 시위를 주도해 온 민간인권전선(이하 전선)의 의장 지미샴이 16일 테러를 당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지미샴이 16일 오후 7시 30분(현지 시각)경 타이콕추이에서 4~5명의 사람에게 테러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지미샴은 민간인권전선 회의에 참석하러 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지미샴이 차 밑에 깔리고 머리에 피를 흘리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미샴은 이날 테러로 광화병원(廣華醫院)에 이송됐다. 전선 측은 병원으로 이동하는 동안 지미샴이 의식을 잃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현지 시각 오후 9시 30분)까지 경찰은 해당 병원을 통제하고 있다.

전선 관계자는 취재진에 “전선은 가해자의 행동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 사건은 법적, 자연적 권리의 행사를 위협하고, 금지하기 위해 정치적 테러를 가한 행위로 여길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지미샴은 오는 11월 지역구의회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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